오랜만에 남편이 좋아하는 남양주 맛집!!!
구암 막국수에 다녀왔어요.
2년 전에는 많이 왔었는데 코로나로 몇 년 만에 가봤네요...
일요일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.
비빔막국수, 물 막국수, 보쌈을 시켰어요~^^
메밀전도 먹고 싶었으나 양이 너무 많아서(보쌈을 시켜서...) 참았어요.
오랜만에 먹는 막국수라 남편이 너무 맛있게 먹더라고요 ~
(보쌈은 남아서 포장~~^^)
구암 막국수는
뚝뚝 끊어지는 메밀의 특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.
면에 찰기가 있고 육수는 감칠맛이 있어요.
비빔 막국수의 양념장은 많이 달지 않아 저는 좋아합니다~^^
보쌈은 고기가 두툼하고 맛있어요~~
같이 먹을 수 있는 무말랭이, 보쌈김치, 명태 회 무침, 쌈 등 같이 나오데 명태 회 무침은 달아요...^^제 기준입니다.
점점 더워지니 시원한 막국수 먹으러 자주 갈 거 같아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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